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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26 21:05
[앵커]
태풍은 내일 새벽엔 인천까지 북상합니다. 인천은 지금 말 그대로 폭풍 전야의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구자형 기자?
[기자]
네, 인천 연안부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인천도 철저히 대비를 해야 겠군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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