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윤지오 "내 체포영장 발부되지 않아"…수사 당국 잇단 조롱

등록 2020.09.18 21:35

수정 2020.09.18 22:26

[앵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중인 윤지오 씨가 SNS를 통해 반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캐나다 당국은 나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일 수사 당국 보란듯 글을 올리고 있는거죠.

이에 경찰은 윤 씨가 잘못 파악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어떤 얘긴지, 정준영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윤지오씨가 오늘 오전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캐나다 연방경찰 범죄경력조회 결과 범죄 기록이 없다고 나옵니다.

윤씨는 이어 "캐나다에서 나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지 않았음을 확인받았다"고 썼습니다. "현재까진 한국 인터폴의 요청만 돼 있다"고 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일엔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습니다.

당시 윤씨를 왜 잡아들이지 않느냐는 비판이 일었고, 법무부는 소재가 불명확해 지명수배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윤 씨는 "(법무부가) 집 주소를 알고, (계속) 집에 있다"며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윤씨에 대한 적색수배는 인터폴 적색수배와 윤씨가 언급한 캐나다 경찰의 체포영장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캐나다 법원에서 진행 중인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윤 씨 송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TV조선 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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