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진혜원, '조국·추미애·윤미향 수사' 관련 "죄가 창작됐다" 논란

등록 2020.09.24 21:32

수정 2020.09.24 21:39

[앵커]
SNS로 친여 성향을 드러내 온 진혜원 검사가 추미애 장관과 조국 전 장관, 윤미향 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죄가 창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검사는 지난달 검찰 인사에서 추 장관 아들 수사가 진행되는 동부지검으로 발령났죠,

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검사가 어제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의견이 다른 상대방에 대해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예송논쟁적 사고방식이 지배하고 있다"면서, "표창장, 군대 병가, 소녀상 운동가의 미등록 숙박업 등 죄가 창작된다"고 썼습니다.

조국 전 법무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 혐의와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그리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안성쉼터 혐의 관련 검찰의 수사와 기소에 대해 "죄를 창작했다"는 취지로 비판한 겁니다.

진 검사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 시장과 팔짱 낀 사진을 올리며, "자수한다. 박 시장을 성추행 했다"는 글을 올려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진 검사는 SNS에 문재인 대통령을 '달님'으로 표현하고 김정숙 여사의 봉사 사진과 함께 "진정성을 느끼게 된다"는 글로도 논란이 됐습니다.

대구지검에서 근무하던 진 검사는 지난달 법무부가 단행한 중간간부 인사에서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TV조선 변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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