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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21:02
수정 2020.09.28 21:12
[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8달 만에 결과를 내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 장관, 그리고 아들 보좌관 모두 아무 혐의가 없고, 당시 부대 안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언론과 야당을 통해 제기된 수많은 의혹의 상당부분은 검찰 수사로 확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추 장관이 보좌관과 정보를 교환한 사실, 그리고 보좌관이 군 부대에 전화를 한 사실, 또 부대안에서의 휴가 처리 과정이 매우 이례적이라는 사실 역시 확인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모두 혐의없음' 이었습니다.
왜 이런 결론이 내려졌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따져봐 드리겠습니다. 먼저 검찰 수사 결과부터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최민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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