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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9 21:08
수정 2020.09.29 21:15
[앵커]
북한은 사과 통지문에서 총을 쏘고 나서 다가가 보니 이 씨는 없었고, 그래서 부유물만 태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이 씨의 시신이 아직 바닷 속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 됐는데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 역시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한군이 이 씨의 시신에 기름을 붇고 불태운 것이 맞다' 라고 국방부가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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