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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30 21:16
수정 2020.09.30 21:21
[앵커]
지금부터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보도로 이어갈텐데 최초 우리 군의 발표 다시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다.
안영호 합참 작전본부장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치 현장 상황을 직접 지켜본 것처럼 상당히 구체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통지문을 통해 시신 소각 사실을 부인하고 왜 아무 대응도 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커지자 정부측의 말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 파악한 것은 쪼가리 첩보수준이었다 즉 확실한 상황은 우리도 몰랐다며 발을 빼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사건이 벌어졌던 바로 그 시점에 미국의 첨단 정찰기가 연평도 상공에 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국방부를 취재하는 윤동빈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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