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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秋, 사기꾼들과 손잡고 검찰을 절벽으로 내몰아…특검이 답"

등록 2020.10.20 17:52

국민의힘 '秋, 사기꾼들과 손잡고 검찰을 절벽으로 내몰아…특검이 답'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위 권성동 위원장과 위원들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총장 수사 지휘권 배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사기꾼들과 손잡고 검찰을 절벽으로 내몰고 있다"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을 제출하고 '범야권 연대'까지 고려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 비리게이트 특위'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부 수사'가 명백한 추미애 '법무총장'이 지휘하는 수사의 결과는 뻔할 뻔 자"라며 특검 도입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72년 헌정사상 세 번째인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추 장관 재임 10개월 만에 두 번이나 발동됐다"며 "말 안 듣는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찍어내고 악취가 진동하는 권력형 펀드 게이트를 덮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성동 특위 위원장은 "정권의 비리와 범죄가 얼마나 구리길래 무법(無法) 장관이 이처럼 폭주할까 싶다"며 "5,000만 원을 받았다는 강기정 전 대통령 정무수석, 양복을 얻어 입었다는 기동민 의원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것임이 틀림없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말 안 듣는 검찰총장을 어떻게든 찍어내고 악취가 진동하는 권력형 펀드 게이트를 덮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젠 특별검사 도입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당에 이어 정의당도 특검 도입 주장에 가세한 만큼 '범야권 연대'에 대한 질문에 "하겠다면 당연히 동참한다. 원내대표실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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