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전국 검찰청 평검사 전원 성명 동참…"秋 지시 위법·부당"
- 재판부, '尹 집행정지 신청' 검토 계속…이르면 1일 결정
- '총장대행' 조남관 "秋, 처분 철회해달라"…법무부 과장들도 가세
- 野 "與 법사위원, 판사에 집단행동 지시"…해당의원 측 "입장낼 계획 없어"
- '윤석열 직무배제 집행정지' 법원 판단 쟁점은?
- '秋-尹 운명' 가를 일주일…법무부 '절차 위법' 논란도
등록 2020.11.30 21:06
수정 2020.11.30 21:10
[앵커]
오늘 눈여겨 봐야 할 또 하나 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그동안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일체 언급이 없었는데, 오늘 우회적으로 검찰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낡은 것들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 집단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을 받들어야 한다.' 검찰이나 검사라는 표현은 들어있지 않습니다만 누가 보더라도 검사들의 집단 행동을 지목한 것으로 들립니다. 이에 앞서 정세균 총리가 대통령을 만나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는데, 그 직후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결국 추미애 장관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오늘 청와대에서 있었던 일들의 전후 상황을 해석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