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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11:08
대전의 한 맥줏집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밤사이 4명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명이다.
오늘(2일) 대전시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앞서 확진된 친구 5명과 함께 모임을 가진 세종 거주 20대 2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3일 유성구 관평동에서 열린 친구 모임에는 모두 8명이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이 가게 단골손님 부부의 20대 딸도 무증상 상태서 확진됐고, 친구 모임 참가자 가운데 1명의 대학교 스터디 그룹 동료도 확진됐다.
이 동료는 지난달 29일부터 두통과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방역당국은 맥줏집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아르바이트생인 대전 494번과 단골손님 부부 중 대전 497번이 지표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 등을 조사중이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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