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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3 21:11
[앵커]
하지만 윤석열 총장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직무에 복귀한 뒤 주변 측근들에게 "이제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 둘 수가 없다"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했습니다.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둘 수 없다라는 대목에 주목해서 이 보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최지원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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