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어제(3일) 오후 5시 4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신문지에 불을 붙여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켜려다가 바닥에 모아둔 폐지에 불이 옮겨붙었다.
이 화재로 A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15분만에 진화됐고, 소방 추산 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 하동원 기자
등록 2020.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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