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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5 21:02
수정 2021.01.05 21:07
[앵커]
우리 유조선 한 척이 이란의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면서 호르무즈해협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당시 화면을 보면 한국케미호를 나포하기 위해 이란의 최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가 입체작전에 나선 정황도 파악됐습니다. 나포 이유를 두고는 아직 분석이 진행 중이지만 우리나라에 동결된 7조 원의 이란 자금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국내 이란 자금 동결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라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결국 이 문제는 한미관계, 미-이란 관계와도 연결된 복잡한 외교 문제의 성격이 짙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먼저 집중적으로 분석해 드릴텐데, 먼저 당시 현장 상황부터 보시겠습니다.
석민혁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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