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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7 21:13
수정 2021.01.07 22:35
[앵커]
자, 이제 우리 현실로 다시 돌아와 보겠습니다. 어젯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퇴근길 차량이 몇 시간씩 발이 묶여 차를 도로에 그냥 두거나 아예 귀가를 포기하는 사람도 속출했습니다. 수도권이 마비됐다고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닌 최악의 교통대란 이었습니다.
노도일 기자가 그 현장 곳곳을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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