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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7 21:14
수정 2021.01.07 21:51
[앵커]
수도권 곳곳은 오늘 새벽까지 마치 재난영화를 보는듯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 위로 눈 폭풍이 몰아쳤고, 강추위 속에 걸어서 귀가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수십 대의 차량이 한데 엉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도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윤서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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