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특보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지금은 사면 말할 때 아냐"

등록 2021.01.18 10:48

수정 2021.01.25 23:50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주요발언]

"사면 입장, 고민 많이 했다"
"두 전직 대통령 수감, 불행하고 걱정"
"지금은 사면 말할 때 아냐"
"이제 막 재판 끝난 상태…국민 고통 상처 커"
"재판 결과 인정 않는 차원서 사면 상식 용납 안 해"
"국민 통합 이루자는 의견은 충분히 경청할 가치"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한 건 사실"
"투기억제 유지하면서 공급 대책 마련"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 초래"
"변창흠 신임 장관, 설 전에 대책 발표"
"공급 부족 불안 해소 목적…저도 기대"
"국가교육위 설치, 저의 공약"
"국가교육위, 금년 중 실행 예상"
"코로나로 취약계층과 교육격차 커"
"비대면 상황에서도 양방향 교육 발전 노력"
"검찰과 법무부 갈등 부각돼 송구"
"지금이라도 협력해 검찰개혁 마무리 기대"
"윤석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
"윤석열, 정치하고 있다 생각 안 해"
"검찰과 법무부 견해 차이 있을 수 있어"
"입장 이해한 만큼 갈등 다시 없길 기대"
"한명숙 전 총리와 두 전직 대통령, 모두 안타까워"
"개인적 안타까움과 사면권 행사는 달라"
"국민적 공감대 없는 일방적 사면권 행사 어려워"
"코로나 백신,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어"
"2월부터 9월까지 국민 1차 백신 접종 마칠 계획"
"늦어도 11월엔 집단면역 형성"
"한국, 결코 늦지 않아…오히려 더 빠를 것"
"오늘 확진자 수 300명 대…3차 유행 꺾이고 있는 것 분명"
"방역단계 완화 기대…견뎌주고 이겨내달라"
"피해자 아닌 가해자나 객관적 명칭으로 사건 불러야"
"정인이 사건, 대책 미비 겸허하게 수용"
"학대아동 위기 빠르게 감지하는 시스템 필요"
"학대의심 아동 분리 조치 필요"
"아동 보호시설 대폭 확충…입양 아동 보호 대책도 필요"
"아동학대 수사,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계 없어"
"아동학대 수사, 경찰 인식 부족 있었다"
"감사원 월성원전 감사, 정치적 목적이라 생각 안 해"
"감사원 감사, 정치적 목적으로 해서도 안 돼"
"감사원 독립성, 검찰 중립성 위해 개입 안 하는 게 원칙"
"동부구치소 사태, 국가 운영시설이라 엄중히 느껴"
"교정시설 정원 초과해 과밀한 상황 드러나"
"우리에겐 한미·한중관계 모두 중요"
"한미관계, 다양한 분야 협력하는 포괄 동맹"
"시진핑 방한, 코로나 상황으로 성사 안 돼"
"올해 시진핑 조기 방한 추진"
"중국, 최대 교역국가…환경분야 협력도 중요"
"코로나로 부득이 원격 수업…EBS 덕분, 감사"
"원격수업, 대면 수업 보완 가능하나…빨리 등교 바람직"
"원격수업 끝나는 시대 기대"
"3차 유행 끝나고 치료제 백신 활용 시기 됐다"
"외국서 백신 임시 승인났다고 곧바로 사용 불가"
"백신 부작용도 외국 사례 보면서 충분히 분석"
"모든 백신은 부작용 일부 있을 수 있다"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백신 부작용 책임져"
"통상 범위 넘는 부작용, 정부가 충분히 보상"
"안심하고 백신 접종 임해달라"
"코로나 양극화 완화 위해 3차례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 이익 공유해 도울 수 있다면 대단히 좋은 일"
"재정 역할만으로 양극화 막기에 역부족"
"이익 공유 자발적 운동 일어나면 정부가 인센티브 제공"
"코로나 백신, 대통령 비롯한 공무원이 우선순위 될 필요 없어"
"백신, 불안감 높아 솔선수범 필요하다면 피하지 않을 것"
"4차 재난지원금, 지금 논의할 때 아냐"
"4차 재난지원금, 3차 지원금 부족하다면 그때 가서 논의해야"
"두텁게 지원하는 선별·경기 진작 위한 보편 형태 다 가능"
"선별·보편 지원, 어느 것이 옳다 선 그을 문제 아냐"
"싱가포르 선언 한반도 평화위해 매우 중요"
"北 무기 체계 면밀히 분석…방어 시스템 갖춰"
"부동산 공급,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 아냐"
"주택 공급 물량, 과거 정부보다 더 많이 설계"
"획기적이고 과감한 공급 대책 필요…설 이전 발표"
"검찰-법무부 갈등, 민주주의 국가서 특별한 일 아냐"
"과거엔 물러나게 할 수도…지금은 검찰임기제 확실히 보장"
"추윤 갈등, 민주주의 사회에서 건강한 것"
"추윤 갈등, 개인적 감정 싸움으로 비쳤던 건 반성해야"
"코로나로 인해 기자들과 소통 어려운 상황"
"소통 부족했다고 느꼈다면 더 노력할 것"
"기자회견은 한 방법일뿐…현장 방문 많았다"
"북한 문제 정책 우선순위 갖도록 미 정부와 협력 할 것"
"수출규제·강제징용 등 한일 풀어야할 문제 있어"
"위안부 판결 문제 더해져 곤혹스러운 건 사실"
"과거사는 분리해서 해법 찾아야"
"정부, 위안부 합의는 양국 공식 합의로 인정"
"한일 양국 외교적 해법 찾는 게 우선"
"다만 피해자 동의 있어야"
"김정은 위원장 비핵화 의지 분명히 있어"
"김정은 위원장 답방은 남북간 합의사항"
"답방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고집할 필요 없어"
"한미연합훈련 평화프로세스 틀 속에서 논의"
"남북군사공동위원회 통해 북한과 협의 가능"
"비핵 완전히 실행되면 평화협정 통해 북미관계 정상화"
"바이든 취임 후 미국 측에 정부 입장 설명할 것"
"공정경제 3법, 경제 민주주의 진전 큰 역할 할 것"
"일하다 죽는 사회 되면 안돼"
"중대재해처벌법, 양측 반발 있지만 중요한 첫발 내디뎌"
"중대재해처벌법, 부족 부분 있다면 보완할 것"
"취임 당시 한반도 상황 전쟁 먹구름 가득"
"평화 유지 큰 보람…더 나아가지 못한 것 아쉬워"
"남북 정상회담, 성과낼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
"남북정상회담, 비대면 방식도 가능"
"바이든 정부, 트럼프 경험 반면교사 삼으면 좋은 성과낼 것"
"하노이 합의 불발 되돌아보는 것 중요"
"박원순 사건, 여러모로 안타깝다"
"박원순, 왜 그런 행동했는지 안타까워"
"민주당 당헌도 고정불변일 수 없어"
"민주당 후보 내기로 한 선택 존중"
"바이든 행정부와 한국 정부, 가치·정책 유사"
"코로나 마지막에 이르러…조금만 더 힘내달라"
"대통령 의견 듣는 좋은 소통 시간이었길 바라"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 경제 회복할 것"
"국내 경제,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자신감"
"거시경제 지표와 국민 경기 체감은 달라"
"국민 체감엔 보다 긴 시간 필요할 것"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해소하는 '포용적 회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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