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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를 험담해?'…인터넷 방송 진행자 찾아가 흉기 난동

등록 2021.01.18 11:12

개인방송을 하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험담했다고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3살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8일) 오전 3시 10분쯤 인터넷 방송 진행자 36살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 등이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험담을 하자 이들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B씨 등이 다쳤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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