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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8 21:20
수정 2021.01.18 21:29
[앵커]
이로써 삼성은 3년 만에 다시 '총수 공백' 상황을 맞았습니다. 삼성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던 신사업들에 제동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주가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삼성의 분위기 물어보겠습니다.
오현주 기자가 나가 있군요?
[기자]
네, 서초사옥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분위기는 짐작이 갑니다만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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