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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고 했더니'…만취 60대, 택시기사에 경찰까지 폭행

등록 2021.01.20 13:28

수정 2021.01.20 13:35

택시기사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만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어제(19일) 오후 8시쯤 경기 수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한 채 택시를 탔다.

A씨는 택시기사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뒤 조사를 받기 위해 지구대로 이동했다.

A씨는 지구대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했다.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 구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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