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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공범 1명 검거

등록 2021.01.20 18:14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원 횡령 사건 공범 중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카지노 자금담당 임원 55살 A씨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30대 한국인 남성 B씨를 붙잡았다.

B씨는 카지노 고객 유치 및 관리를 담당하는 에이전트 업체 직원으로 업무상횡령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으로 B씨의 체포 경위와 진술 내용 등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로 도주한 A씨와 다른 공범 1명을 쫓고 있다. / 오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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