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01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01명 추가돼 총 7만 39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380명으로, 서울 122명, 경기 133명, 인천 22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다.

그 외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 7명, 충북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광주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으로, 내국인 10명, 외국인 11명이다.

사망자는 16명 추가돼 총 1316명이다. / 황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