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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4 19:04
수정 2021.01.24 19:09
[앵커]
경찰이 폭행사실을 확인하고도 사건 자체를 무마하려고 했던 정황이 분명해 지면서 경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게 경찰 개인의 문제였는지, 아니면 정권 실세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는지 여부일 겁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을 대기발령하고, 윗선 보고에 대한 진상조사도 벌이기로 했는데, 의혹이 불거진 지 한달이 넘도록 그동안은 뭘하다 언론이 사실관계를 밝힌 뒤에야 이렇게 나서고 있는 건지 비판받을 소지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사정들을 감안하면 경찰에 진상규명 의지가 있는 지 미심쩍은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이어서 윤서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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