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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홍천 갔다"…IM선교회發 전국 확산 양상변
등록 2021.01.26 21:42
수정 2021.01.26 22:19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의 TCS 국제학교에서 백 명 안팎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밤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해당 시설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10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TCS 국제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6세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이고 학생 절반 이상이 타지역 거주자임을 감안해 확진자들을 가급적 실 거주지 인근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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