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김진욱 공수처장이 삼성전자, 네이버 등 보유 주식 1천300만 원어치를 매각했다.
26일자 전자관보에 따르면, 김 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삼성전자 65주를 비롯해 네이버와 카카오, 유한양행 등 보유주식 217주를 팔았다.
보유 주식 금액의 90% 정도를 차지해 논란이 됐던 미코바이오메드 주식은 공고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김 처장은 보유한 주식의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 지적이 나오자 "전부 처분하겠다"고 답했었다. / 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