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 사이 356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356명 추가돼 총 8만 96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334명으로 경기 139명, 서울 117명, 인천 13명 등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그 외 광주 14명, 충북 10명, 전북 7명, 세종 6명, 대구와 울산이 각 5명, 부산과 충남이 각 4명, 강원과 경북이 각 3명, 경남 2명, 대전 1명, 제주 1명 등이다.
전남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내국인 3명, 외국인 19명이다.
사망자는 8명 추가돼 총 1603명이다. / 서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