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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2 21:04
수정 2021.03.02 22:36
[앵커]
윤 총장 입장에선 소신을 밝힌 것 뿐이라고 할 순 있어도 정치적으로 보면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불과 얼마 전 "우리 검찰총장"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결국 윤 총장의 반발을 막진 못했고, 직을 걸라면 백번이라도 걸겠다는 말은 일선 검찰들에게는 신호탄이 됐습니다. 한 검사는 "여권이 추진하는 중수청은 일제시대 특별고등경찰과 다를 바 없다"고 격하게 비판했고 현 정부 검찰 개혁의 설계자로 알려진 김인회 교수도 "국민에게 큰 혼란을 줄 뿐" 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서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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