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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3 21:02
수정 2021.03.03 21:08
[앵커]
LH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습니다. LH의 내부기강과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하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탄식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다시 찾아가 봤더니 LH 직원들이 사들인 땅 가운데는 도로와 연결돼 있지 않아 투자 가치가 떨어지는 이른바 '맹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여 묘목을 키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애당초 신도시 개발이 유력하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적인 투기에 나섰다는 정황은 이밖에도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은 이재중 기자의 현장 취재로 뉴스 나인 시작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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