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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8 21:06
수정 2021.03.08 21:12
[앵커]
자, 그럼 다시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LH 직원들이 광명과 시흥 3기 신도시 후보지의 땅을 사들이면서 '지분 쪼개기'를 통해 보상액을 늘리려 했다는 의혹이 있지요.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 다른 3기 신도시 예정지 부근을 확인해 봤더니 여기서도 비슷한 수법들이 확인됐습니다. 곳곳에서 '지분 쪼개기' 투자가 성행하고 있었고, 신도시 발표를 앞두고 토지 거래량도 급증했습니다. 때문에 사전 정보 유출 의혹이 3기 신도시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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