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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 검사 이달 임명·4월초 수사 시작 목표"

등록 2021.03.09 10:20

수정 2021.03.09 10:23

김진욱 공수처장은 9일 "공수처가 빨리 수사해야 한다는 기대가 있어 가능하면 공수처 검사를 이달 내 임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구체적인 검사 면접 일정은 오는 12일 열리는 첫 인사위원회에 보고한 뒤 밝히겠다. 최대한 당겨서 하려고 한다"며 "다음달 초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선 "이번 주 늦지 않게 적절한 방식으로 밝힐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했다. / 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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