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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731명…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등록 2021.04.14 09:57

수정 2021.04.14 09:58

코로나19 신규확진 731명…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선별진료소 모습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31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731명 추가돼 총 11만 14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714명으로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에서만 500명이 넘는 환자가 나왔다.

그 외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경북 14명, 대구 11명, 대전 11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강원 6명, 세종 2명, 전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내국인 4명, 외국인 13명이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총 1782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 3389명으로 총 123만 90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3명으로 총 6만 56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93만 6448명, 화이자 백신 30만 2617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64건 늘어 총 11만 799건이 됐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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