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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건' 친모 변호인, 첫 재판 일주일 앞두고 돌연 사임

등록 2021.04.14 15:48

DNA 검사에서 구미 3살 아이 사망사건의 친모로 드러난 48살 A씨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가 첫 재판을 일주일 앞두고 돌연 사임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A씨의 변호를 맡았던 유능종 변호사는 오늘(14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법조계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사건인 만큼 부담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유 변호사는 사임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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