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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박보검 통했나?…'서복' 박스오피스 1위 출발

등록 2021.04.16 10:41

수정 2021.04.16 10:43

공유·박보검 통했나?…'서복' 박스오피스 1위 출발

 

'서복'이 박수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은 개봉 첫날인 15일 4만 5155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59.9%에 달했다.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동시 공개된 만큼 집계보다 더 많은 사람이 관람했을 것으로 보인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서복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동행을 그린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5032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EXID 하니의 데뷔작 '어른들은 몰라요'와 할리우드 외화 '노매드랜드'는 각각 3312명, 2694명을 동원해 5위·6위에 그쳤다. / 백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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