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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735명…이틀째 700명대

등록 2021.04.22 09:55

수정 2021.04.22 09:56

코로나19 신규확진 735명…이틀째 700명대

22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3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735명 추가돼 총 11만 6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715명으로 경기 217명, 서울 22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457명의 환자가 나왔다.

그 외 경남 58명, 부산 35명, 울산 32명, 대구 24명, 강원 23명, 경북 23명, 충북 19명, 대전 13명, 광주 9명, 전남 7명, 전북 6명, 충남 4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내국인 14명, 외국인 6명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총 180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1228명으로 총 190만 376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 62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4만 1154명, 화이자 백신 76만 2613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99건 늘어 총 1만 2732건이 됐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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