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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797명…1월7일 이후 '최다'

등록 2021.04.23 11:45

수정 2021.04.23 11:50

코로나19 신규확진 797명…1월7일 이후 '최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97명 늘었다.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106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797명 추가돼 총 11만 74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758명으로 경기 290명, 서울 198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498명의 환자가 나왔다.

그 외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경북 22명, 강원 15명, 광주 16명, 대구 12명, 충남 10명, 전북 8명, 전남 6명, 세종 3명, 제주 3명, 대전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내국인 14명, 외국인 25명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총 1811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 615명으로 총 203만 554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신규 2차 접종자는 1만 8528명으로 총 7만 915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9만 4718명, 화이자 백신 84만 831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279건 늘어 총 1만 3011건이 됐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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