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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구니 든 추미애 "차별금지법 청원 10만 돌파, 기쁜 소식"

등록 2021.06.16 10:00

수정 2021.06.16 10:11

꽃바구니 든 추미애 '차별금지법 청원 10만 돌파, 기쁜 소식'

/ 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 제정 국회 청원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기쁜 소식"이라며 "진정한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에 '차별하는 사회'는 양립될 수 없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지지자에게 꽃바구니를 받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생각지도 않은 꽃바구니를 보내주셨다"라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 누구나 똑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조화롭게 꽃이 핀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도 이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했다. / 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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