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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오늘 온두라스전…"무조건 이기겠다"

등록 2021.07.28 08:47

수정 2021.07.28 08:49

한국 축구 대표팀, 오늘 온두라스전…'무조건 이기겠다'

도쿄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온두라스전을 하루 앞둔 27일 요코하마 호도가야파크 연습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김학범 감독의 지시를 듣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오늘(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올림픽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B조는 4개 팀 모두 1승 1패를 기록 중인데, 한국은 이 중에서 골득실 1위인 상황이다.

오늘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겨야 8강행이 가능하다.

앞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0-1로 패한 바 있다.

김학범 감독은 "분석은 끝났다"며 "승리를 약속드리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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