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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896명…또 발병 이후 '최다'

등록 2021.07.28 09:55

코로나19 신규확진 1896명…또 발병 이후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신규 확진자 수가 1천896명을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어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병 이후 가장 많은 1896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896명 추가돼 총 18만 8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823명으로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에서만 1212명이 나왔다.

그 외 부산 99명, 경남 93명, 강원 74명, 대전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 17명, 전남 17명, 세종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으로, 내국인 28명, 외국인 45명이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총 2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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