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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9.27 17:05
수정 2021.09.27 17:23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 완화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당국에서는 접종률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는 것이고, 미접종자들께도 계속 접종을 받아달라고 반복해서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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