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식당·카페 영업제한 풀 듯…윤곽 드러나는 '일상 회복'

등록 2021.10.22 21:25

수정 2021.10.22 21:29

고위험시설엔 '접종·음성 증명서'

[앵커]
오늘 집계된 백신 접종 완료률은 68.2%입니다. 위드코로나로 가는 문턱인, 접종률 70%를 이번 주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도 이에 맞춰, 일상 회복으로의 채비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유흥업소 같은 감염 취약 시설 출입시엔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을 내게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9시, 10시 정각이 되면 문을 닫는 식당과 카페. 생업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영업 시간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겁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의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방역완화 조치는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부터, 그리고 감염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교, 대학은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단, 유흥시설처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을 이용하려면, 백신을 맞았다는 접종 증명서를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이내 받은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정부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사적 모임과 행사 인원 제한을 푸는 방안도 검토중이지만, 일상회복 국면에 들어가도 마스크 착용같은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5일 공청회와 27일 내부 회의를 거쳐, 29일 일상회복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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