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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제조공장서 기계 고치던 40대 수리업자 끼임 사고로 숨져

등록 2021.10.23 11:02

어제(22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금형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 씨는 이미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는 관련 기계 수리업자로, 고장 신고를 받고 공장으로 와 작업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수리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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