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尹 "문-재명과 투쟁할 것"…洪 "反文 결집으론 정권교체 불가"

등록 2021.10.28 21:37

수정 2021.10.28 21:42

[앵커]
후보 결정을 일주일여 앞둔 국민의힘 후보들이 반 문재인 반 이재명 전선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정권을 이른바 '문-재명 세력'으로 규정하고, 대장동 특검에 모든 걸 걸겠다고 했고, 홍준표 후보는 '반문 결집'만으론 정권교체가 어렵다며 자신만이 중도층 표심을 잡을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정권교체의 중심에 서겠다면서 반드시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석열
"윤석열로 이기는 것이 문재인 정권에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는 것.'문-재명' 세력과 선명히 투쟁하겠습니다"

윤 후보는 또 모든 걸 걸고 대장동 특검을 도입하겠다고 했는데, 실제 상설특검법에 의하면 법무부 장관의 결정으로 특검 출범이 가능합니다.

윤석열
"부정부패 척결의 적임자를 뽑을 것인지, 부패의 몸통을 뽑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노인복지청 설치와 대학등록금 후불제 등 복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준표
"부자에게는 자유를, 어려운 사람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윤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선 '반문 세력 집결'로는 정권교체가 안 된다고 했고,

홍준표 후보
"반문 집결로 정권교체 안된다. 정권교체 키는 2030 중도층 호남이 쥐고 있다."

윤 후보측에 현역의원 3분의 1 가량이 합류한 데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국가건강검진에 치매를 포함시키고, 요양급여액을 최대 2배로 인상시키는 등 치매 국가책임 강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SNS를 통해 확실히 이길 후보가 누군지만 생각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TV조선 김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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