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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30대, 한밤중 편의점서 강도짓…"생활비가 없어서"

등록 2021.11.30 10:59

오늘(30일) 오전 1시24분쯤 경남 고성군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업주를 위협하고 14만5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당시 술에 취해 국도변을 걸어서 달아나던 A씨를 추격해 오전 2시50분쯤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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