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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19마리 입양한 뒤 학대·살해 혐의…40대男 조사중

등록 2021.12.06 19:08

수정 2021.12.06 19:10

전북 군산경찰서는 입양한 반려견 19마리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41살 A씨를 조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푸들 등 반려견 19마리를 입양한 뒤, 학대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살해한 반려견의 몸에서는 화상 등 학대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언제부터 반려견을 입양하기 시작했는지와 여죄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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