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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 출근시간대 음주운전…"구조물 수차례 들이받아"

등록 2022.05.18 10:37

수정 2022.05.18 10:39

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 출근시간대 음주운전…'구조물 수차례 들이받아'

/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21)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배우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김 씨는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 구조물을 수차례 들이받기도 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측정했다. 하지만 김 씨가 병원에서 채혈검사를 하겠다고 밝혀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혈액 샘플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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