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경남 양산 직물 제조공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등록 2023.02.08 01:09

수정 2023.02.08 07:03

경남 양산 직물 제조공장서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대피했다.

8일 경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9시 16분쯤 경남 양산시 유산동 직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나, 공장 내부에 직물 등 잘 타는 물건이 많아 2시간 30분이 지난 뒤에야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직원 1명이 내부에서 작업 중이었으나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불은 기숙사와 창고까지 번진 걸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