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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산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발견

등록 2024.03.29 07:42

수정 2024.03.29 07:49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표소에서 잇따라 불법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사전투표가 치러지는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남동구 사전투표소에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18일 경남 양산시 사전투표소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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