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18 21:04

수정 2019.09.18 21:16

1.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인 조 모 씨가 도피성 출국을 했을 당시, '인사청문회 준비단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며 사건 관계자들을 회유한 정황을 담은 통화내역이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드러났습니다.

2.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이번 주안에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공개소환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3.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알려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30여 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복역 중으로 경찰은 DNA검사를 통해 확인했고, 내일 긴급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4.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확진 판정이 이어지자 당국은 해당 농가의 지리적 연관성 등에 주목하고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발생 지역 2곳 모두 휴전선과 인접하고 있어 접경지역 전체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5.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게 '공상' 판정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국가보훈처가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동거하던 지적 장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