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10.27 21:05

1.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무혐의 처분한 옵티머스 관련 사건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 합동으로 감찰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당시 해당 수사를 지휘했던 검사는 "부실수사는 없었다"고 정면반박했습니다.

2. 국민의힘이 야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공식 추천하자, 민주당은 "공수처 출범 방해용"이라며 국회의장에 반려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3. 80여 명이 골프 모임을 갖은 뒤 가족 등 관련자 31명이 코로나에 확진됐습니다. 운동 이 후 식사 모임을 통해 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 고 이건희 회장의 발인은 내일 오전 엄수됩니다. 정재계 인사는 빈소를 찾아 기업인 이건희의 업적을 되새겼습니다.

5.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고교생 부검에서 치사량의 독극물이 검출됐습니다. 유족은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6. 롯데택배 노동자 200여 명이 사측의 '배송수수료 삭감' 등 부당행위를 규탄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7.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로 맞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9억원 이하 중저가 부동산에 대해서도 현실화율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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