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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예산군 명물 자리매김

등록 2019.05.10 08:51

수정 2019.05.10 10:02

[앵커]
충남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다리 길이가 무려 400m가 넘는다고 하는데, 개장 한 달만에 벌써 관광객 50만 명이 찾았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그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가장 큰 충남 예당호입니다. 긴 다리가 호수를 가로지릅니다. 걸을 때마다 다리가 출렁거립니다.

"어어, 출렁거려. 이거 어떡해. 어쩜 좋아 이거."

출렁다리 길이는 402m.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높이 46m 주탑을 중심으로 황새 1마리가 내려앉은 형상을 지녔습니다.

이재린 / 충남 천안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해서 또 유명하고 해서 찾아왔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더 분위기도 좋고…."

출렁거림이 심해 아찔한 느낌을 주지만, 성인 3000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정도로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초속 35m, 진도 7의 지진도 견딜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6일 개통했습니다.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4월 한달동안 관람객 50만 명이 찾았습니다.

예산군은 출렁다리 관광객이 올해말까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박상목 / 예산군 문화관광과장
"먹고 자고 쉬어가시면 활력이 넘치는 종합휴양관광지로 거듭남은 몰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음악분수와 전망대 등 볼거리를 늘릴 계획입니다.

TV조선 김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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