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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북상…부산·남해안 내일까지 250㎜ 많은 비

등록 2020.08.10 07:33

수정 2020.08.10 10:27

[앵커]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제 5호 태풍 장미가 현재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소형급인 태풍 장미는 오늘 오전, 제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쯤 통영에 상륙해 6시쯤 포항 지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과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대 250mm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부산 광안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하동원 기자, 지금 부산에 비나 바람이 불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부산 광안리에는 현재 비가 잠시 소강 상탭니다. 바람 역시 잔잔한데요, 파도만 다소 높게 치는 상탭니다.

부산은 오후 3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5호 태풍 장미는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1천 hpa, 강풍반경은 200km 정돕니다.

현재 태풍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 소식에 부산 송정 어촌계 어민들은 일찌감치 어선 수 십여척을 육지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태풍은 오전 9시쯤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난 뒤 오후 3시쯤, 경남 통영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이후 부산 등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오후 6시쯤 경북 포항 일대를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 경남 남해안 일대에는 내일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또, 최대 초속 25m 이상의 강풍도 불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TV조선 하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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