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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같이 밀려온 강물로 지붕위로 피신한 '소들'

등록 2020.08.10 08:28

수정 2020.08.10 08:41

[아침에 한 장]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지붕위에 갈 곳을 잃고 두리번 거리는 소들의 모습입니다.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로 불어난 물에 떠다니다 지붕 위로 올라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물은 빠졌지만 내려올 수가 없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건데요.

지난 7~8일 이틀 동안 호남지역에 500㎜가량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섬진강 수계(水系) 지자체인 남원과 전남 곡성, 구례 등이 피해가 심했습니다.

축사는 물론 논과 밭 비닐하우스 등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 복구에 엄두도 못 낼 지경이라며 현 상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가 속히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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